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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했었던 게 무색하다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아직 도로주행 시험까지 며칠 더 남았고 지금은 연수기간인데 지나치게 긴장했던 모양이다. 학원에 도착해서 기능시험장을 몇 바퀴 빙빙 돌고 도로로 나가보니 생각 외로 잘 굴러갔다.
단지 클러치를 밟고 떼기가 조금 상그럽다. 기능시험장에선 간단하게 속도 조절 용도로 클러치를 밟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는데 도로에선 자칫 잘못하면 시동이 꺼져버려서 큰 부담이다.
시험 중에 다른 행동은 모두 만점 급으로 잘하더라도 시동을 세 번 꺼트리면 실격인데 클러 치에서 발을 떼다가 시동을 몇 번이나 꺼트렸는지 모르겠다. 차가 멈추면 무조건 중립 그리고 중립엔 무조건 클러치에서 발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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