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코: 태블릿 필름 feat. ㅋㅍ

스코코 태블릿 필름

얼마 전에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한 태블릿 스크래치와 관련해서 글을 포스팅하면서 이참에 한 장 마련해볼까 했는데 마침 로켓 배송받을 일 때문에 스코코 필름을 하나 추가했다. 어째서인지 리뷰글을 보면 별점 1개에 최악이라는 댓글이 많아서 찜찜했지만 다른 제조사 필름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하기에 질러봤다.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 리뷰는 별점 1개짜리가 찐이었다. 

 

이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구겨진 필름이 도착했다. 'ㅋㅍ' 로켓 배송은 제품 판매자들이 대량의 제품을 ㅋㅍ 물류 창고에 모아 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포장해서 배송하기 때문에 빠른 배송이 가능한 그런 서비스로 알고 있다.

 

그렇다는 말은 쿠팡 물류창고에서는 이 제품이 훼손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무작정 포장해서 보냈다는 말이 되는데 참 실망 스러웠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그냥 사용할 생각도 해보았지만 내부에 찍힌 자국까지 있어서 반품하기로 결정했고 반품처리되었다. (싼 거라서 반품 안 할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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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째 이렇게 비양심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