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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롤2

시나본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클레식 시나본 미국에서 수시로 먹던 시나본이다. 그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좀 심하게 부담되는 가격이라 놀랐다. 이미 10년도 더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느낌상 그땐 한 박스에 15달러 정도에 였는데 지금은 시나본 빵 한 개에 5천 원이 넘는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맛이 어떠한가겠지만 말이다. 며칠 전에 코스트코 시나몬롤을 먹어보고 갑작스레 생각난 시나본인데 이게 또 마침 근처에 있어서 곧장 달려갔다. 겹겹이 말려있는 빵 사이에 시나몬가루를 섞은 시럽이 발려있고 위엔 달콤한 크림치즈가 지나칠 정도로 듬뿍 올라간 빵이 시나몬롤이다. 결코 몸에 이롭지 않은 맛인데 그렇다는 말은 즉슨 정신적으로 매우 이롭다는 뜻이다. 상자를 열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그 웅장함이 사진으로 전달되지 않아 아쉽다. 가격이 좀.. 2021. 12. 4.
코스트코 부산점: 비오는날 시나몬롤 지난번 코스트코 베이커리의 리뉴얼이 끝난 당일에 볼 수 없었던 빵이 두 가지나 나와 있었다. 블루베리와 호두가 거의 바닥나서 보충할 겸 빵도 구경할 겸 하고많은 날을 두고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코스트코에 방문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강력한 백신 Movement가 보이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는 어디까지나 '혹시나 특정 질병에 걸릴까 두려워서 예방하는 차원에 접종하는 것' 이지 타의로 강제 접종시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옳지 않다. 이전에도 설명한 바 있지만 이를 맞은 자는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부류이고 맞지 않은 자는 위험요소를 감수하는 부류이다. 즉 효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였을 때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접종을 받은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이 없다는 뜻이다. 조금 더 깊은 내용을 알아보면 ..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