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ity: 인간이 기후변화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인이 무슨 수로 기후변화를 막을까?

최근에 유튜브에서 어떤 한국어로 번역된 외국 채널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과학적인 이야기를 해주는데 지나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내용을 조금만 소개해볼까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의 영향력으로 기후변화를 일으킨다는 것 자체가 조금 허무맹랑한 소리이고 설사 기후에 문제가 생긴다 하더라도 개인이 생활에 가하는 작은 변화로는 절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없다.

매체에서는 주로 석탄화력발전소, 자동차, 방귀 뀌고 트림하는 소, 등을 내세우며 태양열 에너지, 전기차, 식생활 습관 변화, 등을 강요하는데 이는 지구 상에서 인간에 의해 내뿜어지는 전체적인 탄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한다.

하루에 배출되는 탄소량은 다음과 같다.
쓰레기 매립지 9억 4천 톤
운행하는 모든 항공기의 9억 4천 톤
주거 건물 54억 톤
운송 관련 자동차 등 35억 톤

인간 1인당 하루 평균 탄소 배출량이 약 0.03톤

즉 개인이 내뿜는 탄소의 량을 70년간 100% 줄인다 하더라도 세계 에너지 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1초 동안 멈출 수 있는 정도의 영향력이라고 한다.

아무튼 플라스틱 용기 사용하지 않기와 같은 의미 없는 대책은 시간낭비일 뿐이라는 말이다. 매일같이 배워도 모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잘 모르겠다면 더욱 열심히 찾아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