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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ㅇ
ㅎㄹㅇ을 ㅎㄹㅇ이라고 부르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분명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은 안타까운 일이다. 즐기러 간 장소에서 어쩌다 보니 모인 수만의 사람들 사이에 몇 가지 요인이 더해져 일어난 사고다.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이미 단순 사고로 결론짓고 끝내려는 모양이니 따라주는 수밖에.
아무튼 이례적인 사고일 뿐인데 온 국민이 애도하고 슬퍼하며 예정되어 있었던 모든 행사를 취소할 일이냐는 말이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회적인 분위기 말이다.
가식적이기 그지없는 사회...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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