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2 운동은 언제하나 사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땐 매일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며 본 것 그리고 생각 난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했다. 그런데 "막상 블로그를 시작하고보니 다른 것도 하고싶은게 많아져서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짓 말이고 날씨가 쌀쌀하다보니 개을러져서 자전거를 몰고 나갈 수가없다. 궁금한 사람은 없겠지만 아래의 자전거는 '삼천리 2021 Lucia 26인치'이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 정도 준 것으로 기억하는데 조립을 못해서 동내 대리점에 들러서 구매했다. 대리점 아저씨가 안장 높이 조절을 해주는데 요령없이 힘으로 안장을 비틀어올리는 바람에 기둥에 상당한 스크래치가 생겼다. (부글부글) 아무튼 날씨 좀 풀리면 다시 나가볼 생각이고 한동안 예전 사진이나 돌려보며 글을 써야겠다. 2021. 12. 23. 자전거를 타며: 백신에 대하여 블로거의 하소연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땀이 흘러서 별로 춥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잠시 쉬고 있으면 으슬으슬할 정도라 두텁게 입기도 애매하고 그러지 않기도 애매하다. 일찍 나서야 하는데 추운날씨에 밍기적 거리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멀리 나가지 못하고 1시간 동안 온천천에서 돌아다녔는데 이제 장갑을 끼지 않으면 손이 시릴 정도이고 잠시 앉아서 쉬려 하면 칼바람 때문에 감기 걸리기 십상인 듯 하다. 프리랜서 번역가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일 자체는 공을 들인 만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문제없지만 '일'을 받아내는 것이 정말 힘들다. 아무튼 평생 해 먹을 수 있는 직업이 아니므로 사람인을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다. 업체들이 말하길 요즘은 사람이.. 2021.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