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이란 무엇인가?
백신은 예방접종으로 인간 및 동물에 질병에 대한 면역을 부여하는 의약품이었다. 하지만 2021년 8월 30일 부터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백신은 특정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의약품이라고 한다.
이전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백신은 질병에 대한 면역을 부여했지만 지금은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저항력을 기르는 의약품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치료제라고 착각하지만 예방차원에 접종하는 것일 뿐이다.
면역이 아닌 강화
백신의 작용 방식
요즘 대 유행인 COVID-19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일반 백신: 대표적인 백신은 '약화된' 또는 '무력화된' 항원을 인체에 투여하여 인체가 해당 항원에 대한 면역성을 기르게 만드는 것이다. (와 같은 검증된 백신이 여럿 존재한다)
mRNA 백신: 바이러스의 특징인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DNA를 인체에 투여하고 DNA를 받은 세포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면 몸에 열이나 두통이 유발된다. 이때 면역세포가 문제의 세포를 분해시키면서 배운 대처법을 기억하고 진짜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같은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이다. (새로운 방식)
즉 mRNA백신의 경우 면역세포가 대상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보고 반응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우리가 알고 있던 백신의 경우 면역세포가 바이러스 자체를 보고 반응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왜 mRNA 백신 인가?
빠른 전파력으로 악명 높은 COVID-19을 대항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빠른 생산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었고 빠른 생산이 가능한 백신이라 하면 mRNA 백신이라는 주장이다.
mRNA 백신의 문제점
약독화 백신, 폴리오 생백신, 유전자 재조합 백신, 유사 바이러스 입자 백신과 같은 백신들은 모두 여지것 사용되던 방식의 백신이므로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위의 백신 중에서 생산속도가 가장 빠른 한가지를 선택했다면 그나마 발생가능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었을지 모른다.
mRNA백신은 아이디어가 있었을 뿐 아직 쓰인 적 없는 새로운 방식의 백신으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추측 조자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임상실험 없이 투여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다른 모든 백신과 마찬가지로 mRNA백신 역시 변이 된 바이러스엔 큰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도 같은 백신을 회차만 늘려가며 모든국민이 100% 접종을 하게끔 고집한다는 것이다.
결론
바이러스 사태로 많은 사람이 아픔을 겪고 있으니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이것이 해결되야한다는 것에는 100% 동의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백신 접종이 이 사태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접종을 강요하는 행위는 자유민주주의적 관점에서 옳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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