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05): 2022년 1월 10일부터 대형마트에도 적용

이제 마음대로 먹지도 못해

2022년 1월 10일부터 3000㎡ 이상의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 기한이 유효한 백신 패스를 소지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고 한다. 대형마트에서는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무를 이유도 없고 대화하거나 먹을 일도 없으니 바이러스 전파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형마트를 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의식주에서 '식'을 빼앗겠다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세계 보건 기구가 말하는 백신의 정확한 정의

백신에 대해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백신은 증상을 완화시킬 뿐 전파력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족이나 주위 사람을 위해 맞는다." 틀렸다. 내가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고 주위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다. 아직 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성을 부여하는 약은 없다.

WHO에서 올해 2021년 8월 30일에 백신에 대해 새로이 정의한 내용이다.

It uses your body’s natural defenses to build resistance to specific infections and makes your immune system stronger.

특정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특정 감염증에대한 면역을 부여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그 말은 즉 지금의 백신은 내 몸을 강화시키는 약물에 가깝다는 것이지 면역성을 부여한다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고 옮길 수 있다는 뜻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인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생명체이다. 과연 난 옆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고 백신을 맞은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죽기 싫어서 맞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