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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log

주차대란... 개념좀 챙겼으면 좋겠다

by Pnew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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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대문 앞은...

요즘은 집집마다/구성원마다 차 한 대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든 수준인데 정작 주차할 공간은 격하게 부족하다. 주택 같은 경우 대문 앞이나 담장 옆까지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지만 아파트나 빌라 같은 경우 주차공간에 상당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예전엔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집에 주차할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지금도 아닌 모양이다? 중고차는 그런 것을 물어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여전히 증명할 필요가 있다면 이 정도로 심각한 주차대란은 일어나지 않았겠지? 싶다.

 

아무튼 지금 하고 싶은 말은 주차할 공간이 없다면 자가용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한번 더 고려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것이다. 지금 주택에 살고 있고 주차할 차량이 두대인데 내 담장 옆에 주차하는 것 조차 남의 눈치를 봐야 할 지경인데 애초에 남의 담장을 주차공간으로 고려했다면 문제가 있다는 거다.

 

좁아터진 주택가/빌라촌에 남는 자리 먼저 잡은 넘이 임자인 거지 거기다 대고 욕질하는 인간은 무슨 심뽀인지 모르겠고 남의 집 대문 앞에 주차해놓고 들낙거리지도 못하게 하는 넘은 또 무슨 심뽀인지 모르겠다.

 

제발 개념좀 챙기자. (주차할거면 연락처도 남기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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