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

얼마 전에 이웃 블로거님의 쿠팡 파트너스 첫 수익을 보고 생각나서 한 번 올려본다. 가입 방식이 복잡하지 않고 방금 시작한 블로그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네이버'에서는 파트너스 링크를 게재한 블로그를 '저급'블로그로 분류하여 광고 승인을 내주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파트너스는 상당한 '운빨'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광고 방식이다. 광고의 클릭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까지 이어져야 하는데 아래와 같이 몇 달 동안 수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다가 갑자기 엄청난 스파이크를 볼 수도 있다.

물론 매우 다른 형태의 그래프도 있겠지만 말이다

꼭 내가 올려둔 제품이 아니어도 블로그 방문자가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제품을 구매하면 그 수익이 전달되는 방식인 듯하다. 그리고 저렇게 수익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확정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수익이 발생한 다음 달까지 제품을 구매한 사람이 환불을 하지 않아야 하고 그다음 달이나 되어야 내 손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