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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Thoughts16

생각: 아무튼 결론이 뭐라고? 요점은 잊히고 요점은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것이다. 이 네 가지만 해결된다면 의혹이나 추측성 의견이 난무할 이유가 없다. 즉 간단하게 해명하지 못하는 이는 어딘가 떳떳하지 못한 구석이 없을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은 푸나리자 그림이 1억 8천인데) 뉴스에서 2억이라고 보도했으니 이것은 가짜 뉴스이다. 분명 숫자를 틀리게 보도했으니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틀린 수치 때문에 본질을 흐리는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옳지 않다. 편파적인 매체를 비난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편파적이라는 현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전체적인 내용을 보지 않고 제목과 결론만 보고 넘어가는 현상을 제대로 이용해 먹는 속임수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구매사유.. 2022. 4. 3.
생각: 상향평준화는 불가능하다 변하는 것은 없다. 판사와 목수의 망치는 실린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결코 같아질 수 없다. 판사의 망치는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 있는 반면 목수의 망치는 한낱 목재의 형태를 조금 변형시킬 뿐이다. 무한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망치와 누구나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망치의 가치가 다른 것은 당연한 이치다. 사다리 밑에 있는 사람들이 위에 있는 사람과의 격차를 줄이고자 위에 사람을 끄집어 내렸을 때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변화를 위해서는 끄집어 내릴 것이 아니라 직접 그 사다리를 올라서 위에 있는 사람과의 거리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 2022. 3. 27.
생각: - - - 사실은 다른 이야기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했으나 어찌어찌하다 토픽이 엇나가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 아무튼 생각 시리즈는 요즘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게 뭔 개소린지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취지이므로 이번 주는 이렇게 넘어간다. 2022. 3. 20.
생각: 결국은 부러운거다 언행 불일치 결국은 부러운 거다. 저렇게 될 수 없으니 부러운 것이고 끌어내리고 싶은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꿈이라도 꿀 수 있는 것이지 모두가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가 된다면 꿈꾸는 것조차 불가능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022. 3. 13.
생각: 느그 투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3월 9일 수요일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놀러 가라고 쉬는 날이 아니라 투표하라고 쉬는 날이니 사전 투표하지 않은 사람은 당일 투표에 참여하여 더 나은 나라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한다. 2022. 3. 6.
생각: 공짜는 없다 공짜는 없다 내집 마련은 커녕 오늘 하루 먹고 사는 것도 바쁜데 수십억대 부자를 바라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결국은 그들처럼 되는 것이 목표 아닌가? 이번엔 그들 차례라 할지라도 다음은 누구 차례일까? 결국 모두가 같아진다면 목표도 희망도 없는 세상이 펼쳐질거다.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