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5 코스트코 부산점: 할인 및 초코아이스크림 베이커리 코스트코 베이커리에 신상품 빵은 일단 관심을 가져본다. 미니 크로닷... 파우더 슈가, 초코, 화이트 세 가지 맛인데 도넛의 단면은 크로와상처럼 생겼지만 식감은 크로와상과 좀 다르다고 한다. 주기적으로 신상이 출시되는 모양인데 크로닷은 그럭저럭이랄까? 유통기한은 다른 베이커리 제품과 비슷하고 2,688 칼로리 개당 168칼로리다. 의외로 칼로리가 낮아서 부담되지는 않을 듯하다. 2022년 2월 13일까지 할인 제품 몇 개 직접 구매한 제품만 세 가지 올려본다. 한동안 지나치게 인기가 좋아서 인당 개수 제한까지 걸려있던 메니세즈 치아바타의 인기가 식었는지 할인율이 상당하다. 거의 반값 할인 느낌인데 더 이상 들여오지 않으려나 싶다. 서울우유 플레인 요구르트 무려 1리터 두병에 1천 원 할인으로 5.. 2022. 2. 12. 과자: 제주우유 파르페 & 딸기 샌드위치 (세븐일레븐) 당했다. 제주우유라는 글만 보고 우유맛이구나 생각했는데 더블 비안코를 큰 컵에 담아뒀을 뿐이다. 세븐일레븐에서 2+1개당 3,000원으로 결코 저렴하지도 않다. 최소한 맛이라도 우유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비슷했다면... 저렴이 중에 저렴이 맛이면서 아랫부분은 소다맛이다. 또 속나 봐라. 아이스크림에 한번 속고 세븐일레븐에서 맛난 것을 검색해보니 전시만시 도배되어 있던 것이 바로 딸기 샌드위치였다.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을까 싶었지만 요건 추천할만했다. 무려 국산 딸기 다섯 개와 크림이 잔뜩 들어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딸기 케이크의 딸기조차 중국산인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국산 딸기를 사용할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원산지는 바뀔지 모르니 확인 바람) ※전시만시/온데만데: 모두, 많이, 여기저.. 2022. 1. 29. 코스트코 부산점: 소프트 아이스크림 코스트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2,500원에 양이 많은 게 장점이어서 갈 때마다 사 먹지만 항상 후회한다. 한국 코스트코 푸드코너는 아주 놀라운 서비스로 수시로 웃음을 주는데 이번엔 다음과 같았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랑 핫도그 세트 하나 주세요!" 캐쉬어 이모가 터프하게 핫도그와 소스 그리고 영수증을 후다닥 준비해서 카운터에 널 부러트려 놓고 말했다. "알아서 챙기세요." 순간 조금 당황스러워서 어버버 하는 사이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와서 말했다. "뭐하세요? 챙겨 가시라고요. 다음분 빨리 오세요!" 진짜 어이가 없었던 것은 내 뒤에 두 사람 있었는데 누가 보면 수십 명 줄 선 것 같은 서비스였다는 거다. 몇 년 전에는 카운터 앞에서 5초 동안 피자를 고르고 있었는데 터프한 이모가 "주문 안 하실 거면.. 2021. 12. 28. 이케아 동부산점: 소프트콘 소프트콘 하나 먹지 않고 이케아를 다녀왔다 할수 없다고 본다. 이것 때문에 이케아 간다고는 말 못하겠다. 아무튼 이케아 500원 짜리 소프트콘인데 평범한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의 극치를 보여주는 맛이다. 와플콘은 수시로 맛이 바뀌는데 지금은 초코맛으로 되어있다. 서울엔 푸드랩 이라는 곳에서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모양인데 동부산엔 언제쯤 들어오려나 싶다. 500원 짜리에 뭘 더 바래야 하는가. 푸드랩은 없지만 동부산 이케아 카페에서 밀크쉐이크와 아포가토를 각각 2,000원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021. 11. 28. 나뚜루 동래 롯데마트점: 소프트콘 최근 들어서 우유 맛 아이스크림에 맛을 들이는 바람에 이러한 소프트콘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 장을 보러 동래 롯데마트점에 잠깐 들렀는데 나오는 길에 매번 지나치던 나뚜루에서 소프트콘 할인을 하고 있었다. 3,500원 ▷ 2,900원. 무려 첫 자리 숫자가 내려갔으니 카드에 손이 자동으로 뻗쳐졌다. 우유 맛 아이스크림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눈 깜짝할 사이에 녹아버린다는 것인데 고맙게도 콘에 접시 모양 받침을 끼우고 물티슈까지 줘서 안심이었다. 단지 날씨가 워낙 추워서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어딘가 모르게 부끄러움이. 아무튼 나뚜루 우유 맛 소프트콘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해서 만드는 듯하다. 아이스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서인지 우유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지 않으니 .. 2021.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