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포켓몬 빵
국내의 포켓몬 빵은 1998년 샤니에서 처음 출시되어 2006년까지 약 20가지의 빵을 개당 500원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랬던 포켓몬 빵이 지난달 24일에 삼립에서 다시 출시되었고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과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은 무려 20년 전에 먹었던 것과 동일한 모양으로 출시되었다.
종류, 가격 및 구매처
이번에 출시된 포켓몬 빵은 총 7가지 종류로 가격은 편의점에서 구매했을 때 개당 1,500원, 온라인이나 마트에서 구매하면 개당 1,200원이다.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빵'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 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파이리 빵을 기대했는데 없댄다...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아무튼 돌아온 고오스빵은 쓸데없는 디테일까지 재현해놨다. 귀찮게 커버를 벗겨 먹어야 한다.
간단하게 초코빵 사이에 초코크림이 듬뿍 발려있는데 20년 전에 먹었던 그 맛이다.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로켓단 빵은 겉보기엔 예전과 같아 보이는데 좀 지나치게 지저분해 보이는 감이 있다.
그리고 빵이 조금 더 쫀득쫀득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건 그냥 고오스빵을 롤케익 모양으로 만들어놓았다는 느낌이 강하다.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꼬부기빵은 멜론빵인 줄 알았는데 알 수 없는 맛의 달달한 빵이다. 전혀 파삭하지 않고 푸석하고 퍽퍽하다.
맛이 없다는 말은 아닌데 어딘가 평범해서 권하고 싶지 않은 맛이다.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따로 설명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맛있는 치즈케익이다. 띠부띠부씰을 작정하고 모을 거라면 치즈케익 강추한다.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푸석한 핫도그 빵 사이에 크라운산도 딸기맛크림. 이것도 먹을만한데 추천은 못하겠다.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 빵'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한 디그다 빵이 그나마 괜찮았다. 딸기 쨈이라는데 캐찹 느낌의 쨈이 발려있는 카스타드 빵이다.
띠부띠부 씰
이상해씨(001) 부터 뮤(151) 까지 총 159가지의 띠부띠부 씰을 얻을 수 있는데 난 벌레와 해산물이 잔뜩 나왔다. 귀여운거 나올때까지 사다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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