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폴 바셋 쿠크다스

폴 바셋: 2003년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 바셋의 이름을 딴 커피 체인점이다. 2010년 설립되었고 전국에 100여 점이 있으며 고급화 전략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쿠크다스와의 신제품은 지난 1월 출시되었고 기존의 커피맛에 원두 함량을 2배로 늘렸다고 한다.

 

폴 바셋 쿠크다스 (2+1) 6,000원

몇주 전에 세븐일레븐 앞을 지나치는데 'SNS 초인기 대박 상품 폴 바셋 쿠크다스 2+1 예약 가능!!'이라는 문구를 보고 또 블로거가 지나치면 안 되는 거다 싶어서 바로 들어가 봤다. 인기가 얼마나 좋으면 예약을 다 해야 하나 싶었는데 선반 위에 산처럼 쌓여있어서 일단 집어왔다.

 

완전히 새로운 맛이 출시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기존에 있던 커피맛의 향이 조금 더 진해졌다고 "한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뭐가 바뀐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향이 더 진하다고 하는데 이보다 향이 옅으면 커피맛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아무튼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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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또아(2+1) 6,000원

쿠크다스 하나로는 좀 심심하니 떡또아 하나 추가해봤다. 난 또 '찰떡 아이스'의 새로운 맛인가 했는데 빵또아 떡또아 빙그레 아이스크림이었다. 아무튼 설탕 알갱이가 조금 특이한 초코맛 찰떡 아이스였다. (요즘 물가 ㅁㅊ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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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메추리 1,600원

꼴랑 5개에 1,600원? 참나무로 쫄깃하긴 한데 말라비틀어져서 별로였다. (과대포장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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