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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log

쉬어가는 날

by Pnew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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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거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3월 10일부터는 걱정거리도 줄어들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나날이 시작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었다. 기대는 기대일 뿐 아니나 다를까 이 나라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

 

입에 발린 소리가 아무리 달콤하더라도 현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지금 당장 손해보지 않을 뿐 영원히 배제될 것이라는 헛된 망상을 집어치우고 미래의 나 또는 후에 내 자리에 있을 누군가에게 욕보일 짓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

 

사람들은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고 나라를 이끄는 인간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상식을 벗어난 정책을 끝없이 쏟고 있다. 참으로 암담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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