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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인가?/Cafeteria

투썸플레이스: 투썸하면 케익이라던데...

by Pnew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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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안 되는 게 없네

얼마 전에 친구와 투썸 커피를 한잔하면서 투썸 케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다음번에 오면 꼭 먹어보라는 이야기를 했고 드디어 기회가 생겼다.

 

마침 배민에 쿠폰이 있었고 기프트카드가 생겨서 한 번 주문해봤다. 집에 앉아서 커피집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참 편리해졌다.

 

아무튼 주문하려고 보니 대부분 품절이어서 선택의 폭이 좁았지만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케이크로 골라봤다.

 

떠먹는 티라미수 6,500원

 

거의 모든 블로거가 추천하는 떠먹는 티라미수다. 제목부터 알 수 있듯이 떠먹을 수 있게끔 그릇에 담겨있는 티라미수인데 특별한 것 없이 상상할 수 있는 그 맛이다.

 

진심 무엇 때문에 투썸 떠먹는 티라미수가 초 인기 메뉴가 되었는지 상상도 할 수 없다. 평범하기 그지없지만 평범하기 때문에 티라미수가 먹고 싶었다면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떠먹는 아이스박스 6,500원

 

떠먹는 아이스박스라고 하는데 떠먹는 오레오가 맞지 않을까 싶다. 아이스를 연상시켜주는 무언가는 없고 지나치게 단맛이 이거 먹다가 당뇨 걸리는 게 아닐까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오레오는 오레오로 먹지 이렇게 케이크에 올려먹는 건... 내 취향은 아니다. 평범하게 달고 달다.

 

P. 레드벨벳 6,500원

 

레드벨벳 케이크를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것도 아니고... 이건 레드벨벳의 수치다. 절대 레드벨벳 아니다.

 

아무튼 그렇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사진 찍고 먹었으니 올려본다. 특별히 맛있지 않으면서 비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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