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168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아직 먹고 말 것도 없지만 아직 나이를 먹어서 이러쿵 저러쿵 할 정도의 나이도 아니지만 최근 들어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항상 즐겨보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어딘가 귀찮고 새로운 노래는 듣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이래서 어른들이 어른이 될수록 트로트에 빠져드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아 물론 난 왜 트로트를 듣는지 아직 이해가 안되지만 말이다. ㅋㅋ 2022. 6. 11. 포켓몬 열기가 가라앉는 모양 포켓몬 빵과 스티커로 시작한 포켓몬에 대한 열기가 슬슬 식는 모양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 지나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포켓몬' 세 글자가 붙어있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사재기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소비를 보였는데 말이다. 그저 포켓몬 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으로 블로그 조회수가 줄어드는 점이 아쉽다는 말이고 편의점 진열대에 올라간 포켓몬빵을 구경할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도 해본다. 2022. 6. 9. 중고차 어플 못 믿것다 좀 당한 느낌 중고차 사놓고 새 차 같은 퀄리티를 바라는 것도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유명 중고차 어플 'ㅇㅋ'를 통해 차를 구매해본 후기 아닌 후기다. 분명 튜닝이니 뭐니 아무 문제없고 그 사실을 보증한다는 마크를 달고 있었기에 믿고 중고차 딜러를 찾아갔다. 차 자체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딜러분 이야기도 어느 정도 믿음이 가서 길게 고민하지 않고 칼같이 계약하여 차를 받았다. 깨끗하게 청소해서 보내준다기에 잔뜩 기대하며 받았는데 처음에 봤을 때 그 상태 그대로네? 겉은 그런가 보다 하며 넘어가고 하루 만에 발견한 몇 가지 문제이다. 1) 앵꼬 나기 직전의 기름을 채우러 주유소에 들렀는데 주유구를 개방하는 스위치가 먹히지 않았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주유하지 않아서 스위치가 뻑뻑해진 모양이다. .. 2022. 6. 8. 신참 받아라!! (시골 텃세) 내가 이 동네 짱인데 말로만 듣던 시골 텃세의 맛보기를 경험해 버렸다. 사람들이 요즘은 진심 텃세 그런 거 없고 마음씨 좋은 시골사람이니 뭐니 하는데 마음씨는 개뿔 대단하신 마을회장님의 법적 효력 1도 없는 법과 같은 한마디가 들려왔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해본 결과 우리가 가져다 놓은 창고가 마을 미관을 해치니 안 보이는 곳으로 치우라는 거다. 그것도 지도에서 직선상 250m 거리에 위치한 산골 마을에서 말이다. "이 뭔 개소리야!?" 우선 무엇보다 크지도 않은 창고를 가져다 놨고 가능한 경계선에서 떨어트려 놓았는데 괜히 트집을 잡은 거다. (우리가 신참이니까) 아무튼 자세한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확실한 것은 대단한 시골 텃세는 건재하다는 것이다. (ㅋ 우리 싸움닭이야 잘못 걸렸어) 2022. 6. 7. 궁금한건 가격 이것저것 해봤는데 전체 통계가 아닌 지난주의 통계지만 이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오직 'OO가격' 만을 보고 온 것으로 보인다. 그 말은 즉슨 공들여 쓴 글이 무슨 의미 ㅠㅠ.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이 나의 글솜씨가 부족하다는 것이겠지... 아무튼 지금은 억지로 글 하나씩 끄적이고 있는데 언젠가 다시 시작해야지 싶다. 2022. 6. 6. 구경을 간다는 게... 고민하면 뭐하나 이미 일어날 일은 언젠가 일어나게 되어 있고 막을 수 없다고 본다. 쓸데없이 고민해 봤자 결국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이나 선택에 얽매일 뿐이다. 그리하여 여러 번 생각하지 않고 필 꽂혔을 때 바로 해결해버렸다. 신기했던 것은 수중에 자금이 아예 없더라도 앉은자리에서 차값을 대출받을 수 있고 그 자금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휴대전화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니 세상 참 편리하고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이러니까 사기꾼이 판을 친다는 생각도 든다. 곧 4차 산업의 일환으로 많은 것을 전자화하고 더욱 편리한 세상을 만든다는데 우리의 미래가 밝기만 할지 의문이다. 2022. 6. 5.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