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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과연 우리가 살아가며 보는 것들 또는 이해하는 것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도 되는 것일까? 만약 그 해답이 No라고 한다면 모든 것을 의심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해답은 세상을 받아들이는 본인에게 있다. 그 누구도 본인에 대한 본인만의 생각을 강제로 바꾸려 들 수 없지만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내 눈에 그렇게 보인다고 해서' 또는 '내가 그렇게 이해했다고 해서' 반드시 정답이라는 법은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보통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것이 크게 보인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두뇌는 위의 물체가 원형을 그리며 돌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을 사실이라고 할 수 없고 정답을 정답이라고 할 수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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