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월부터 제한적인 일본여행 가능할 듯

일본 '여행'은 아닌듯

6월부터 일본 입국 시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격리 면제가 적용된다고 한다. 즉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격리 없이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접종자의 경우 7일간 자택 격리해야 하고 3일 후 PCR 검사 결과 음성이면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2차 접종자의 경우 미접종자로 분류되니 참고 바란다.

[일본 입국] 3차 접종자
기존: 7일간 자가격리, 입국 3일 후 음성 확인서 제출 시 격리 면제
변경: 음성 확인서 제출 시 격리 면제

[일본 입국] 미접종자
기존: 시설 격리 3일 후 PCR음성 확인시 활동 가능
변경: 7일간 자가격리, 입국 3일 후 음성 확인서 제출 시 격리 면제

 

일본 '시설 격리'의 경우 모든 비용을 나라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접종자보다 미접종자의 입국이 더 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번에 내용이 변경되면서 접종자의 입국이 조금 더 편하게 된 듯하다.

 

아무튼 예전과 같은 자유로운 여행은 아직 어렵고 사업하는 사람과 제한된 가이드 관광객에 한한 내용으로 보이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슬슬 변화가 보이고 있으니 늦어도 올해 말엔 여행 갈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한국으로 돌아올때 48시간 이내의 음성확인서 챙겨오는 것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