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접종: 재유행?

재유행이라고 한다

아, 결국은 이리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조금 빨라서 너무 아쉽다. 다시금 강제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slow death를 맛봐야 하다니 더 이상 못 참겠지만 못 참으면 어떻게 하겠나?

---

ㅋㄹㄴ 바이러스가 더욱 높은 전파율을 가지고 재유행한다고 한다. 그 말은 즉슨 치명률은 더욱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전파율이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줄어든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이제 ㅋㄹㄴ 한 번 안 겪어본 사람이 드물다 할 정도이고 다들 고생했지만 심한 독감 수준에 그친다는 사실을 느꼈을 것이다. 몇 차 접종을 했건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다녀간 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다시 한번 그 무용지물인 예방책을 반 강제적으로 맞아야 한다?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50세 이상 전체와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에게 4차 접종을 적극 권고.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부작용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었던 것 아니었나? 이젠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적극 권고하겠단다. 무슨 뜻이지? 맞고 ㅈ...

아무튼 그러하다. 선택은 본인들의 몫이니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