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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log

짧으면서도 길었던 4개월

by Pnew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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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1일 1포스팅을 그만둔지 4개월... 수익으로 보던 뭐로 보던 여태 내가 뭘 하고 있었나 싶다.

 

블로그를 그만두면서 언제까지 놀기만 하랴, 학원이라도 다니며 뭐든 배워볼까 했던 것이 어쩌다 보니 취직에 이르렀다. 다니려 했던 학원과 무관하고 내가 자라며 배운 모든 것과 관계없는 패션업계라니... 아무튼 지금은 산전수전 겪으며 3개월을 넘겨 다니고 있다. 그만둘 거라면 3개월 안에 그만두고 3개월을 지나쳤다면 3년 후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라는데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려 한다.

 

블로그를 그만둬서 취직한 것인지 때가 된 것인지, 내가 생각하는 세계관에 따르면 후자가 맞지만 전자라면 인생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달까...

 

아무튼 사람일 모른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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