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168 Knowledge is power 지식은 힘이다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는 물리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자보다 강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그 지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지 않는다면 그 지식은 무용지물이다. 또한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더욱이 무용지물이기에 무작정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기만 한다면 오히려 불행할 수 있다고 본다. 2022. 9. 13. 서울>부산 무궁화호... 느려도 느려도 너무 느리다 기차는 잘 이용하지 않다 보니 KTX와 무궁화호 밖에 모르는데 KTX 시간이 맞지 않을 때 무궁화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무궁화호에 탑승하게 되었다. 다음 시간의 KTX를 보니 무궁화보다 훨씬 빠른 것은 맞는데 도착시간이 같은 걸... 아무튼 10분 연착돼서 5시간 30분 걸려 도착했다. 화장실은 당연히 있었지만 마실 것이나 요깃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없으니 미리 구매하고 탑승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2022. 9. 12. 고속도로 얌체짓은 그만 갓길은 구급차량이나 경찰차 그리고 사고차량 이외엔 안 쓰는 게 맞다고 본다. 다들 추석이라고 고속도로에 나와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누구는 새치기 할 줄 몰라서 줄 서는 줄 아나? 만날 정의롭고 선한 척하기만 하지 말고 실천을 하자. 2022. 9. 11.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즐추! 태풍이 지나가고 농장 상태가 어떠할지 걱정 많이 했는데 상당히 양호했다. 완전 난장판이 되어 있을까 봐 불안 불안했는데 울타리 일부가 조금 기울어졌을 뿐 별 문제없었고 결명자 몇 개가 넘어져 있어서 지주대로 세워줬다. 양호하다 못해 태풍이 지나가긴 했나 싶을 정도였는데... (계곡이 넘쳐서 도로 아스팔트가 다 일어난 건 안 비밀...) 아무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누구든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 2022. 9. 10. 블로그는 참 어려운 구조다 블로거 블로거는 세 가지를 갖추어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페이지 뷰 수 페이지 세션 시간 자연스러운 OO클릭 하지만 방문자의 경우 내가 원하는 특정 정보 이외엔 블로그 포스팅에 관해 관심이 1도 없다. 그래서 스크롤을 쭉 욱 내리다 원하는 정보만 얻고 나간다. (나 역시 똑같이 하기 때문에 할 말은 없지만...) 때문에 블로거는 최대한 사진의 개수를 늘리고 의미 없는 이모티콘을 남발하여 방문자가 최대한 블로그에 오래 머물도록 한다. 일부 블로거는 가치 있는 컨텐츠로 방문자를 묶어두기도 하지만... 뭔가 악순환인 것 같다. (쉬운일은 없는 법) 2022. 9. 8. 태풍 힌남노 생각보다 약하다 이상한 사람들 "태풍 힌남노 생각보다 약하다." 부산 입장에서 봤을 때 생각보다 약했다. 이게 사람들 좋아하는 FACT다. 난 부산에 사는 사람이고 태풍의 영향이 없지 않았지만 매체에서 말하는 것만큼 큰 피해는 없었다. 9월 5일 하루 종일 조금 어두컴컴한 날씨에 비가 뿌렸다 말았다를 반복하다가 9월 6일 새벽 한두 시간 동안 강풍이 불다 멈추었고 아침부터 쨍쨍했으니 이런 말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다. 태풍 힌남노가 더욱 강했어야 한다거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멸시하고 무시하려는 게 아니라 내가 경험하고 느낀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일 뿐이다. 일단 태풍은 인간이 손쓸 도리 없는 자연재해로 분류되어있다. 그 재해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나는 운 좋게 영향이 적은 곳에 살고.. 2022. 9.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