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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International

미국(4): 산타크루즈 리버스 포인트

by Pnew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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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짙은 동네

이렇게 미국 이야기를 올려보면 조회수가 10개 나올까 말까 하는 정도로 관심도가 낮기 때문에 편하게 진행하겠다. 어차피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 기억도 잘 나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쓰이지 않기도 하니 말이다.

 

이전 글에 다녀온 골든 게이트 브릿지에서 남쪽으로 향해 내려온 곳이다. 날씨가 맑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감이 없지 않았지만 여행 온 입장에선 나름 특이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지도에 보이는 위치에서 놀이공원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미국에서 워낙에나 거대한 놀이공원을 놀러다닌터라 아래 사진에 보이는 놀이공원을 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이동식 놀이 공원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부산 롯데월드와 비교하니 여긴 상당히 큰 규모로 보였다.

 

여행기간을 짧게 잡아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날씨 때문인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칙칙했지만 앞서 말했듯 나름 괜찮은 분위기였다.

 

적당히 둘러보고 아래 사진의 1번 도로를 따라 더욱 남쪽으로 이동했다.

 

이 동네는 상당히 조용했다.

 

'리버스 포인트'라고 표기된 곳인데 나름 좋은 풍경으로 유명한 장소인 듯하다. 우리나라는 매년 지각변동이라도 일어나듯이 많은 것이 바뀌지만 미국은 꼭 그렇지 않은 듯 보였다. 구글 지도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사진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인 곳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천천히 걷다보면 상당히 거대하고 특이한 나무도 볼 수 있다.

 

친척 할머니와 할아버지 덕분에 여기저기 구경 한번 잘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분들 ㅎㅎ)

 

아무튼 외장하드에 넣어두기 아까운 사진 몇장 올려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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