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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인가?66

빽다방: 부산 미남역 빵집이라기보단 카페에 가까운 빽다방 빽다방 빵연구소 얼마 전에 부산 미남역 근처를 지나다 보니 새로 지어진 건물에 못 보던 가계가 생겨있었다. 스쳐 지나가서 잘 몰랐는데 지도를 찾아보니 빽다방이 들어와 있었다. 여태까지 빽다방은 저렴한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인 줄 알고 있었는데 빵연구소라는 게 아닌가. 부산에 첫 지점인 듯한데 나중에 사람 바글바글 하지 않기를... 백종원표 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 한번 먹어보려고 들려봤다. 빵 진열대를 보면 프랜차이즈 빵집처럼 이쁘게 여러 가지가 진열되어있는데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다는 느낌이 확 들어오는 게... 진열대가 하나뿐이었다. 우측엔 냉장보관을 필요로 하는 여러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있다. 카페처럼 카운터 쇼케이스에 몇 가지만 진열된 게 아니라 따로 진열대를 둬서 빵집스러운 느낌이 들었지만 빵의 .. 2022. 9. 6.
빵: GS25 메이플 빵 가격 및 칼로리 메이플 빵 두 개 포켓몬빵처럼 의외로 구하기 힘든 메이플 빵을 우연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CU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쿠키런 빵처럼 메이플 빵은 GS25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니 눈에 보이는 GS25는 다 들어가 봐야 할 거다. (다이소 조명을 한번 사용해봤는데 좀 더 사용해봐야 할 듯?) 돌의 정령의 페스츄리 돌의 정령의 라고 조사가 두 번 연짝으로 들어가니 상당히 부자연스러워서 불편한 페스츄리 빵이다. (95g, 350kcal) 가격은 매우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1,500원으로 역시 스티커빵은 이 가격이 적당하다 싶다. 초콜릿 슈크림이 중앙에만 조금 올라가 있어서 불만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달지 않고 적당하다는 느낌이었다. 포장은 삼립보다 조금 더 신경쓴 것 같았지만 어딘가 둔탁한 느낌이랄까? 포.. 2022. 9. 1.
설빙: 파마산 오레오 티라미수 설빙? 이런 혼종은 처음이다 왜 파마산 치즈를? 얼마 전에 설빙 티라미수를 주문시켜봤는데 작년에 먹었던 '파마산 오레오 티라미수 설빙'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본다. 물론 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년 8월에 주문했던 티라미수 설빙엔 파마산 치즈와 오레오가 들어있었다.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검은 조각들을 자세히 보면 오레오가 맞다. 분명 티라미수를 시켰는데 말이다. 조금 이상한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그런가 보다 하며 먹고 있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단짠스러운 느낌도 들어서 자세히 뒤집어봤더니... 아래에 보이는 하얀 가루가 바로 파마산 치즈이다. 2021년 8월 즈음에 단짠단짠이 유행하기는 했지만 설빙에 파마산 치즈라니... 상당히 부자연스러워서 혹시 몰라 문의해봤다. "고객님, 파마산 치즈가루는 원래 포함된다고 답변받았습니다." 원래 포.. 2022. 8. 30.
투썸플레이스: 투썸하면 케익이라던데... 배달 안 되는 게 없네 얼마 전에 친구와 투썸 커피를 한잔하면서 투썸 케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다음번에 오면 꼭 먹어보라는 이야기를 했고 드디어 기회가 생겼다. 마침 배민에 쿠폰이 있었고 기프트카드가 생겨서 한 번 주문해봤다. 집에 앉아서 커피집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참 편리해졌다. 아무튼 주문하려고 보니 대부분 품절이어서 선택의 폭이 좁았지만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케이크로 골라봤다. 떠먹는 티라미수 6,500원 거의 모든 블로거가 추천하는 떠먹는 티라미수다. 제목부터 알 수 있듯이 떠먹을 수 있게끔 그릇에 담겨있는 티라미수인데 특별한 것 없이 상상할 수 있는 그 맛이다. 진심 무엇 때문에 투썸 떠먹는 티라미수가 초 인기 메뉴가 되었는지 상상도 할 수 없다. 평범하기 그지없지만 평범하기 때문.. 2022. 8. 28.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롤 초콜릿 &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 부르기에 많이 부족하다 이미 출시된 지 꽤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고정리를 위함인지 홍보를 위해서인지 세트로 묶어서 조금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맛은 초콜릿과 바닐라 두 가지인데 재고현황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초콜릿이 조금 더 나은 듯하다. 가격은 개당 1,800원으로 퀄리티나 맛 대비 과한감이 없지 않다. 아이스크림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시원한 느낌이 없었고 매우 퍽퍽한 것이 목이 마를 뿐이었다. 아마 롤 과자가 조금 더 잘 파스라진다거나 말랑한 빵처럼 되어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딱딱한 와플콘 스러움이 강했다. 와플콘 두 겹에 아이스크림 조금? 칼로리는 105 그냥 그러하더라... 추천은 못하겠다. 2022. 8. 25.
맥도날드: 스트로베리콘 딸기맛 소프트콘 오늘 날씨는 그렇게 덥지 않으면서도 푹푹 찌는듯한 찝찝한 날이었다. 이런 날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줘야지 길 가다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ㅋㅋ) 아무튼 맥도날드의 스트로베리콘인데 전형적인 딸기맛 아이스크림이고 특별히 시원하거나하지 않았다. 뭔가 힘없이 푹 늘어진 아이스크림도 오늘같은 날은 싫나보다. 가격은 800원. 202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