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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77

마스크: 5월 2일부터 개개인의 자율에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 우선 마스크 실외 착용과 관련된 정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상황에 맞춰 실외 마스크 착용(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 -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공연, 스포츠 경기 및 집회의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 - (실내 착용 의무 유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정방안이 뜬금없이 느껴질 수 있겠지만 사실 진작부터 실외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사람 간 2m의 거리를 유지한다면 적용되지 않았다. 즉 5월 1일까지는 실외에서 사람 간에 2m의 거리를 유지해야 했지만 지금은 그 거리 유지가 사라진 것일 뿐이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녀본 소감 우선 하나 짚고 넘어간다. 애초에.. 2022. 5. 4.
생각: 포켓몬빵 빵+스티커 1996년에 시작된 바로 그 시리즈, 포켓몬스터. 한 때는 그 나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안 된다며 모두를 다그치던 사람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그 나라의 캐릭터가 들어간 빵과 스티커 한 장에 목숨을 걸기 시작했다. 여러모로 모순적이지 않을 수 없다. 생각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회, 이대로 가다가는 결국 모두 잃어버릴 거다. 2022. 4. 24.
생각: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하자 예) 돈벌이 돈벌이엔 세 가지 부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 '남에게 투자하는 사람', '남에게 투자받는 사람'. 투자받는 사람을 조금 사악해 보이게 그렸지만 그를 '악'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투자받는 사람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문제는 한순간에 벼락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터무니없는 사람에게 투자를 했을 때 생기는 것이니 무엇이든 조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했으면 한다는 이야기다. 요즘 문자 사기꾼이 너무 많아서 진심 짜증이 나더라는 이야기... 2022. 4. 17.
생각: 잘못을 벌하는 것일 뿐 보복이 아니다. 뻑하면 보복이래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당당한 것이고 잘 못을 저질렀으면 벌을 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보복이라니 무슨 말도 안 되는 강아지 소리란 말인가? 전임자가 잘 못해서 그 자리에 앉았담서, 지는 겁나 잘할 거람서 그럼 당당하게 맞서면 되지 보복이라니... 하여간 무능한 **들. 2022. 4. 10.
생각: 콜라가 몸에 얼마나 좋은데 물론 몸에 좋지 않다 팹시콜라, 코카콜라, 제로콜라 뭐든 몸에 좋을 리 없다. 그럼에도 이것에 비하면 몸에 좋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권하거나 강요할 필요도 없고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절제하는 것도 문제없는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는 결코 술 담배에 비해 해롭지 않다. 여로모로 말이다. 콜라 vs 술, 담배 콜라는 코카 잎에서 추출한 성분과 콜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원액에 카라멜과 여러 첨가물을 넣고 탄산을 더해 만든 음료다. 그런 콜라에 카페인과 설탕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몸에 해롭다고 한다. 콜라는 안되지만 술 담배는 괜찮다? 술은 에탄올을 음료화한 것으로 'ㅁㅇ성 물질'로 중독성이 있고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술에 취해서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과다복용 시 신체에 수.. 2022. 4. 7.
생각: 아무튼 결론이 뭐라고? 요점은 잊히고 요점은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것이다. 이 네 가지만 해결된다면 의혹이나 추측성 의견이 난무할 이유가 없다. 즉 간단하게 해명하지 못하는 이는 어딘가 떳떳하지 못한 구석이 없을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은 푸나리자 그림이 1억 8천인데) 뉴스에서 2억이라고 보도했으니 이것은 가짜 뉴스이다. 분명 숫자를 틀리게 보도했으니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틀린 수치 때문에 본질을 흐리는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옳지 않다. 편파적인 매체를 비난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편파적이라는 현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전체적인 내용을 보지 않고 제목과 결론만 보고 넘어가는 현상을 제대로 이용해 먹는 속임수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구매사유.. 202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