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사전77 망상: What we are '나'란 (01) Delution: 나 이 광활한 우주에 '나'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나란 존재는 하나의 '개념'에 불과하다고 본다. '나'를 '나'라고 인지하는 '나'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있는 것이고 그런 '나'를 하나의 '나'라고 인식하는 또 다른 '나'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그 존재를 정당화하고 있는 것이다. 나를 구성하는 것 나(인간)는 인간을 구성하는 것이 뼈, 신경, 근육, 살과 같은 것이라 배웠지만 양자역학에서는 인간을 구성하는 것이 7 × 10²⁷개의 원자라고 한다. 게다가 하나의 원자는 원자핵과 핵 주변에 존재하는 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자핵과 전자 사이의 공간 99.999999%가 빈 공간이라고 한다. 지구 상의 모든 인간이 가진 원자를 끌어모으면 사과 하나 정도의 크기가 된다고 한다. 즉.. 2022. 6. 18. Reality: 전기차 사고 3초만에 화재 모르는 게 약일까?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남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충격흡수대를 '아이오닉 5' 전기차가 들이받고 운전자와 동승자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차채가 손상되어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를 진화하는데 7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현재 두 가지 주장이 나와있는 상태이다. 사망할 정도로 강하게 충돌한 것이 아니었지만 3초 만에 발생한 화재로 탑승자 두 명이 숨졌다는 것. 사망할 정도의 강한 충격에 탑승자 두 명이 즉사한 후 3초 만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전기차사고로 두 명이 숨졌고 충돌 3초 만에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를 진화하는데 7시간이 소요되었다. 즉, 안타깝게 두 명이 숨졌고 전기차는 사고에 취약하며 사후처리가 번거롭다. 이 뉴스의 요점은 전기차가 그만큼.. 2022. 6. 15. 카더라: 암세포 완전 소멸? Cancer 미국에서 암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연구가 진행되는 모양인데 최근 어떠한 연구와 임상 실험을 통해 12명의 참가자 중 전원의 암세포가 100% 사라졌고 2년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정 암에 한해서 진행된 연구이고 연구에 참여한 사람이 열두 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100% 증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절대적이라 할 수는 없다. 면역력을 증폭시킴으로써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이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외이므로 펨브롤리주맙, 도스타리맙 두가지에 대해서 직접 알아보기 바란다. 2022. 6. 12. 생각: 국뽕 과도한 국뽕은 독약 국뽕은 국가와 히로뽕(ㅍㄹㅍ)의 합성어로 자국에 대한 환상에 도취한 행태를 뜻한다. 즉 마약과 같다는 뜻이다. 요즘은 한국 드라마니 뭐니 하며 많은 사람들이 국뽕에 찌들어있는데 마약의 과도한 복용이 인생의 끝을 의미하듯 지나친 국뽕 역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2022. 5. 20. 여행: 6월부터 제한적인 일본여행 가능할 듯 일본 '여행'은 아닌듯 6월부터 일본 입국 시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격리 면제가 적용된다고 한다. 즉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격리 없이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접종자의 경우 7일간 자택 격리해야 하고 3일 후 PCR 검사 결과 음성이면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2차 접종자의 경우 미접종자로 분류되니 참고 바란다. [일본 입국] 3차 접종자 기존: 7일간 자가격리, 입국 3일 후 음성 확인서 제출 시 격리 면제 변경: 음성 확인서 제출 시 격리 면제 [일본 입국] 미접종자 기존: 시설 격리 3일 후 PCR음성 확인시 활동 가능 변경: 7일간 자가격리, 입국 3일 후 음성 확인서 제출 시 격리 면제 일본 '시설 격리'의 경우 모든 비용을 나라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접종자보다.. 2022. 5. 18. 생각: 지 삐 몰라 요즘 사람들 지 밖에 몰라 창고형 대형 백화점에 갈 때마다 느끼지만, 사람들이 진심으로 지삐 모른다. 카트 잘 몰고 다니다가 지가 보고 싶은 게 있으면 그대로 놓아버리고 구경한다. 좁은 길에서 다른 사람이 지나가려고 눈치를 줘도 직접적으로 부르지 않는 이상 안중에도 없는 듯이 구경만 한다. 사람들이 아무리 붐벼도 휴대폰에 알림이 오면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카톡 하느라 정신없고 U턴을 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주변을 살피지 않고 그 자리에서 카트를 돌려버린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교양이 없는지 답답하다. 2022. 5. 6.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