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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log168

잘시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어른이 사람은 잠을 잠으로써 머리부터 발끝까지 회복하는 생명체이다. 잠을 잘 때엔 가능하면 빛이 없는 어둠 속이 좋고 가능하면 10시간 정도는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잠이 부족하면 무기력해지면서 몸이 제 기능을 못하고 기억력이 감퇴된다. 그러니 자자 잠 좀 자자! 잠은 죽어서 실컷 잘 건데 왜 지금 자냐고? 그럼 댁은 죽어서 실컷 자기 바란다. 난 자면서 더욱 윤택한 삶을 살겠으니... 2022. 7. 27.
오늘은 진심 할말이 없다 하루 때우기 오늘은 이런저런 집안일이 있어서 한 일도 많고 할 말도 많지만 두뇌 회전이 그리 좋지 못한 하루다. 블로그가 이제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 뭔가 고안해내야 하지만 상황적으로 어렵다. 아무튼 매번 같은 느낌이지만 오늘은 진심 아무것도 없이 억지로 두 줄 정도 글을 써서 올려본다. 지금 와서 하루 하나가 끊기는 건 내가 인정할 수 없으니 말이다. 끝. 2022. 7. 26.
왜 갑자기 숫자가 늘어났을까 참신하게 늘린다 분명 지난달까지만 해도 거의 바닥을 치던 확진자 숫자가 어쩌다가 10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당연히 남아있는 고것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어떻게 늘려놨을까? (할머니 친구분의 이야기를 토대로 추측한 내용) 우선 날씨가 따뜻하다 보니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어 확실한 증상이 없으면 자처해서 코를 쑤시러 갈 이유가 없어졌다. 그리고 완화된 색출 시스템 덕분에 레이더망에 걸려들 확률도 줄었다. 게다가 지원금도 거의 없다 싶으니 굳이 검사받고 집에서 쉴 이유도 없어졌다. 그럼에도 숫자가 치솟는 이유가 있었다. 동선 확인 할머니 친구분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지난주 동안 집을 나선적이 없는데 아들이 한번 찾아왔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며칠 후 구청(?)에서 많은 .. 2022. 7. 23.
집단 병세 세상이 말세다 진심 말세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대세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자를 'ㅁㅊㄴ'취급하며 '집단 린치'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 장애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몇몇 사람들이 패러디 영상을 찍은 모양이다. 그 영상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 있는 반면 일부는 장애인 비하라며 분노한다고 한다. 존중하고 배려해야 할 대상을 '재미있는' 컨텐츠의 소재로 한 것이 문제라 생각해서 분노한다는 것이다. 장애인은 무조건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나? 아니다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성향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비판하려면 애초에 장애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만드는 것부터가 문제 아닌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장애인을 소재로 한 개그를 재미있게 보고 .. 2022. 7. 22.
6개월만에 결코 대단하지 않다 약 반년 동안 들어온 수익을 모두 더하니 드디어 지급 기준액에 도달하였다. 무려 6개월 동안 101 달러. 초반엔 이런저런 컨탠츠 생각하며 포스팅했지만 다 부질없고 사람들의 관심을 오랫동안 끄는 주제만이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다. 그 생각을 깨닫고서는 거의 놀고먹다시피 매일 1포스팅만 유지하다 보니 이제야 도달한 감이 없지 않지만 돈 써가며 컨탠츠 만들어봤자 본전도 못 뽑을 게 뻔하다는 결론이다. 물론 돈을 벌겠다고 작정하고 만드는 컨탠츠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지금까지 해온 것이 아까워서라도 멈추지 않겠지만 무슨 의미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 2022. 7. 21.
그넘의 스티커 빵인지 포켓몬인지 스티커인지 여전히 그 빵 덕분이라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지 컨탠츠 없는 블로깅을 이어가고 있는데 출시 직후 이후로는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먹고살기 힘들다는 사람들은 다 거짓말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켓몬빵에 대한 집착이 큰 것 같다. 단돈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빵을 세배가 넘는 가격에 고민 한번 해보지 않고 구매해버리는 것도 이해할 수 없고 나도 한번 팔아보겠다고 관심도 없는 빵을 사재기해버리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무튼 그 빵이 트레이더스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모양이다. 빵을 보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이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줄을 서서 구매한다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을 보았으니 말이다.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