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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log168

같잖은: 코스크 코마스크 진심 아니겠죠?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린 날이나 운동할 때 그리고 음료를 마실 때 턱스크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턱스크가 무엇인지 잘 아는데 코스크는 처음 알았다. 온라인 쇼핑몰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같잖은 아이템 코스크다. 한 박스 10개인데 9,800원? 가격도 장난아니다. 마스크를 내리지 않아도 보호와 동시에 섭취가 가능하다고라? 두 개를 위아래로 겹쳐서 사용하면 일반적인 마스크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라? 분명 이 제품을 만든 사람은 정상적이지 않은 정신상태로 진행했을 거다. Q&A 답변도 하나 달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장난식으로 만들어 올린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관련기사도 있고 쇼핑몰에 다른 판매자도 잔뜩 있었다. 지금 네이버 쇼핑몰에 검색해보면 해당 제품에 200개가 넘는 리뷰까지 남겨져있다. 2022. 3. 5.
오미크론 또는 독감 (후기) 오미크론 or 독감 따로 검사받아 본 것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병명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증상 하나는 빼박 오미크론이다. 며칠간 쉬면서 겪은 증상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려 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질병, '감기'를 'ㅋㄹㄴ'라고 부른다는데 2년 넘게 우리를 고통받게 한 이 바이러스는 'ㅋㄹㄴ-싸스'라고 한다. 정확한 병명을 알아볼 필요가 있을까? 신속항원 검사니 뭐니 추운날씨에 며칠을 줄 서서 검사받고 오미크론이 맞다고 확정되면 뭐가 바뀔까? 1주일간 집 밖에 못 나가는 것 빼면, 아무것도. 증상 증상은 일요일 오전부터 시작됬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조금 아팠는데 전 날에 늦게 잔 것도 있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저녁시간이 되어가니 괜히 으슬으슬하면서 열이 나나 싶은 생각이.. 2022. 3. 3.
삼일절, 대한독립만세 삼일절 1919년 3월 1일에 일본의 식민통치로부터 해방 선언을 한 날이다. '선언'했을 뿐 큰 성과는 없었고 일본의 2차 대전 패망으로 인해 1945년 독립되었다. 블로그 사람이 참 사소한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하다. 한동안 마이웨이를 고집해볼 생각이다. 2022. 3. 1.
2022년 동계 올림픽 화이팅!! 블로그 이웃의 글에 감명받아 작성하는 글이다. 아니나 다를까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 김치, 윷놀이, 등등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를 중국이 자기네 소수민족의 것이라며 소개했다. 그런 와중에 우리나라 높으신 분들은 대응할 필요성을 못 느낀댄다. 우리가 무슨 짓을 한들 무슨 소용이겠나 만 아무 목소리 내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면 또 그렇게 당하는 거다. 2022. 2. 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력 1월 1일은 신정이고 음력 1월 1일이 구정이다. 을미개혁에 따라 1896년부터 태양력을 시행하면서 양력 1월 1일이 공식적인 새해 첫날이 되었다는데 아무튼 예전부터 이어오던 관습대로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1년에 두 번씩 복을 많이 주고받는 것이 애매해서 난 새해 첫날엔 'HAPPY NEW YEAR' 그리고 설날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사용한다. 비록 만둣국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 2. 1.
과식? 뭐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엊그제 굴과 낙지를 먹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어딘가 더부룩하고 불편했다. 별 생각 없이 있다가 식사로 떡볶이와 미역을 많이 먹고 밤에 자려다 보니 갑자기 열이 펄펄나고 구토와 설사로 죽을뻔했다. 굴이 상했을까...? 아무튼 요즘 굴 맛있던데 당분간 멀리해야겠다. 여러분도 굴 조심하시길... ㅋㅋ 202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