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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log168

예전같지 않은 체력... 멀리멀리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몇 시간 동안 잤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놀러 갔는데 힘들다고 집에서 쉬면 뭐하나 싶어서 밤늦게까지 열심히 걸어 다녔더니 이렇게 졸릴 수가 있나 싶다. 1일 1포스팅이 뭐 대단한 효과나 효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던데 하루에 하나는 꼭 올려야겠다는 고집 같은 것이 생겨서 억지로 아무 글이나 쓰게 됐다. 진심 오늘까지는 의미 없는 글을 남긴다. 어차피 주기적으로 사람 'Pnew'를 찾아오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니 새로운 이야기를 일정한 주기로 올려야한다는 법도 없다는 거다. 내 만족으로 시작해서 내 만족으로 끝나지만 여기서 생기는 것들은 덤이랄까. 2022. 4. 12.
집에 돌아가는 길이라... 쁘띠자이언트 (Petit Giant) 오늘도 쁘띠베어 한 장으로 넘어간다. 오랜만에 서울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흐흐. 놀이공원에 갔을 때 이쁘게 줄지어 앉혀 놓고 사진을 찍어볼까 했지만 뭔가 주변 시선이 느껴져서 포기했다. ㅋ 조끼를 입은 쁘띠베어와 입지 않은 쁘띠베어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모두 한번 입혀봤다. 원단 색상이 진하다 보니 뽄 그리기와 자르기가 너무 귀찮아서 만들지 않았는데 사진용으로 사용하고자 억지로 만들었다. 역시 입히는 게 맞아. 무슨 일을 하든 언제나 Backup Plan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바느질은 할 줄 알고 예전에 사용하던 원단과 도면이 있었기 때문에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한 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안 팔리면 그만두면 되니까. 아무튼 이렇게 블로그 용.. 2022. 4. 11.
애널리틱스 사용하면 테러행위 확인 가능 고의? 무슨 생각으로 자꾸 이런 짓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전부 파악하고 있으니 계속하셔도 소용없으시다. 좋은 의도였다면 당장 멈추시길 바란다. '0000년 00월 00일 00시 00분 어떤 페이지에서 몇분동안 있었고 몇 번 클릭했는지' 모두 파악 가능하다는 이야기니 서로 시간낭비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가만히 앉아서 돈 벌려고하는 아니꼬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 그렇게 대단한 수익도 없다. 그저 애정을 가지고 애완동물 기르듯이 키우는 블로그에 해코지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웃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 그건 그나마 아는 사람 이야기일 태지만 이건 쌩판 모르는 사람끼리 이럴 이유가 있나 싶다. 착하게 살자 쫌!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19시 5분 ~ 12분 사이 /19.. 2022. 4. 1.
마당에 핀 꽃들 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 여전히 추운 날은 상당히 춥지만 재채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봄이 맞긴 한가 보다. 요즘 '코로롱', '오미크롱'으로 난리 법석이다 보니 코 조금 훌쩍거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만 해도 확진된 거 아닌가 하고 불안에 떠는데 꽃가루 알러지일 가능성이 있으니 너무 놀라지 않아도 될듯하다. 꽃피기 무섭게 비바람 어째 우리 집 마당엔 꽃이 폈다 하면 비바람이 불어서 다 떨어져 버리는지 모르겠다.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아서 토깽님이 속상해하신다. ㅋㅋ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블로그에 언급되는 토깽님은 울 어무이다) 딸기꽃(좌): 물 주기 좋은 선선한 곳에 키우고 다른 풀에 파묻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4월 즈음 꽃이 피고 5월 즈음 수확하며 딸기가 흙에 닿으면 상.. 2022. 3. 31.
포켓몬빵 품절이래요 추억의 포켓몬빵 지난달 말 추억의 포켓몬빵이 재출시되어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의 인기를 끌었다. 물론 지금도 구하기 쉽지 않지만 말이다. 나도 한번 먹어보고 블로그 포스팅 거리나 만들어보고자 집 앞 편의점을 가려고 했는데 하필 그 무렵 '오미크롱'에 걸리는 바람에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고 생각했는데 ㄴㅇㅂ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종류별로 주문할 수 있는 마트여서 개이득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파이리 빵이 '본사 수급 중단'이라며 랜덤 빵으로 대체되어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추억의 포켓몬빵을 먹고 띠부띠부씰 한 장씩 꺼내며 재미를 본 후 느긋하게 블로그에 후기를 포스팅했더니... 포켓 몬스터(Monster)의 'M'자를 보여주는 듯한 블로그 조회수가 나타난 것이다. (평균 .. 2022. 3. 19.
무제 1. 할머니 집 찬장에 이뻐 보이는 술병이 참 많아서 한번 찍어봤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아라 할 것 같지만 소주 한잔 이상 못 마시는 나에겐 그저 이쁜 병일뿐이다. 2. 예전에 할아버지가 콜렉팅 하는 것을 좋아해서 여러 병을 모았다는데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다. 3. 아무튼 1일 1포스팅은 해야겠고 시간은 부족하고... 이렇게 오늘은 뜻 없는 글이 남겨진다. 202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