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168 비행기 탑승 요령 그딴 거 없지만 티켓에 쓰인 출발 시간은 모두가 탑승을 마치고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간이다. 보통 탑승은 출발하기 15분 전에 진행되고 있으니 기본적으로 비행기 출발 30분 전엔 탑승구에 도착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움직이는 게 맞다. 그리고 탑승 시간이 다가오면 승무원들의 안내에 귀 기울이고 기다려야지 영화나 드라마에 얼이 빠져서 멍 때리고 있으면 못씬다. 마지막으로 창가 자리를 예약했고 개념이 있다면 퍼뜩 탈것이지 거의 맨 끝에 탑승했는데 내 뒤에 타는 넘이 창가 자리 앉겠다고 옆사람 다 일어나게 만드는 게 말이냔 말이다. 아무튼 멍 때리지 말고 정신 좀 차리자. 2022. 9. 23. 가능성 불가능이란 없다 물론 가만히 앉아있는데 허공에서 떡이 떨어질 리 없지만 어떤 일이든 여지가 있는 한 가능성이 있는 법이다. 하려는 일이 하나같이 실패하더라도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고 그 의지를 행동으로 옮길 행동력이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본다. 그리고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봐야 한다고 본다. 실패란 성공이라는 개념에 반대되는 개념일 뿐 확실하게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2022. 9. 22. 나랏돈 너무 아니꼬와 요즘 흔하게 보이는 광고 중에 나랏돈 OOO만큼 받아가라는 것 본 적 있을 거다. 당신이 족하지 않을 때 국가 차원에 지원해주는 제도인 것을 굳이? 못 받아가는 사람이 바보라 생각하며 의미도 없이 나랏돈을 받아가야 하나? 결국 내가, 네가, 부모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낸 세금으로 모여있는 나랏돈을 받아가는 것인데 사탕 하나 더 먹어보겠다고 무분별하게 받아가는 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국고 거덜 내는 거머리도 아니고 말이다. 2022. 9. 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항상 솔직하지만 오늘도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한 때 나도 다른 블로그를 방문하며 이웃님들이 정성 들여 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달곤 했다. 공감하는 내용이 있을 땐 내 이야기도 하며 이웃님들과 가까워지는 것도 재미있겠다 생각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다 보니 덧없는 짓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하나 받았으면 하나 보답해야지 싶었지만 '솔직히 관심 없는 이야기' 투성이였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조회수 하나만 올려주세요." 였겠지... 아무런 사이도 아니고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중에 한 명의 행인일 뿐이다. 가끔 좋은 정보일 수 있지... 항상 좋은 정보는 아.. 2022. 9. 20. 부산 컴퓨터 도매 상가 다시는 안간다 절대란 없지만 매번 절대라고 해놓고 절대 다시 가는 나... 아무튼 오래돼 죽어가는 컴퓨터에게 철심이라도 박아주는 심정으로 지갑을 열었다. 말이 도매상가지 무조건 '다나와' 가격에 판매하는 다나와 오프라인 매장에 가까운, 일명 부산 컴도상에 다녀왔다. 새로 구매하려 하던 메인보드와 CPU 그리고 본체 케이스까지 한 번에 구매해야 나도 편하고 컴도상 사장님들도 기분이 좋을 터라는 사실은 알지만... 컴도상 팔이들은 웬만하면 정품 스티커가 포함되지 않은 '번들'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중요한 CPU와 메인보드는 따로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 방문했다. 부산 컴도상은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4년 전부터 1층은 모두 철수하고 2층만 운영 중이다. 이유는 건물주와의 갈등인 듯하다. 아무튼 엘리베이터를 타고 2.. 2022. 9. 15. 신선한 불고기 세일하시고 계십니다 존칭도 적당히 "들어가실게요.", "음료 나오셨습니다.", "화장실은 끝에 계십니다." 특히 서비스 업종의 사람들이 더더욱 이러한 억지 존칭을 사용하는 듯 보인다. 물론 사회적 인식에 의한 영향이 없지 않겠지만 다들 문제를 인식하고 고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2022. 9. 1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