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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글 09 G-STAR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행사인 지스타에 다녀올 생각이다. 사전예약을 한다면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을 서지 않아도 될 텐데 뒤늦게 소식을 접하는 바람에 현장 구매할 예정이다. 아마도 최소 수천명이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하려 할 것 같은데 그 수천 명의 줄도 두 시간 정도면 거의 바닥을 볼 수 있기에 점심 즈음 방문해서 분위기 한번 살피고 결정하려 한다. 너무 많으면 그냥 집에 오지머... ㅋ 2022. 11. 17.
의미 없는 글 08 희생의 의미 희생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거나 희생의 의미를 똑바로 알고 희생시켰다는 것을 인정했거나. 어느 쪽일까? 희생은 어떠한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을 때 쓰이는 말이니 이번 사고가 사고라면 사망자가 맞다. 사고가 아닌 사건일 경우에 희생이라는 말을 쓰는 게 맞는데 언론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입을 모아 희생자라고 부르고 있으니 굳이 더 말할 것 없지 않나? 누가? 누구를? 어떻게? 2022. 11. 16.
의미 없는 글 07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길게 말할 것 없다. 돈이다. 뭐가 어떻니 저떻니 해봤자 결국 인간 사회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Money'가 필수적인 요소이다. 돈 앞에 장사 없다. 때문에 우리는 죽을 때까지 열심히 벌고 남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가진 것을 물려준다. 당연한 거다. 욕심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남이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는 꼴을 보면 시기심에 열 분이 터지는 거다. 내손에 들어오는 공짜는 좋아 죽으면서 남의 손에 들어가는 공짜는 왜 보질 못하는지... 도둑놈만 아니면 되는 거 아닐까? 2022. 11. 15.
의미 없는 글 06 급기야 오전 9시 이전에 글을 써 올려놓는 것조차 놓쳐버리고 말았다. 매일매일 할 말도 없는데 억지로 글하나 끄적이려 하니 쉽지 않다. 아무튼 어제는 이케아 가구를 하나 만들었는데 역시나... 불친절한 설명서. 글 따위 하나 없이 오로지 그림으로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조립해야 하거늘... 앞뒤가 바뀐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완성시켜버리고 말았다. 2022. 11. 14.
의미 없는 글 05 운전 면허 따고 처음으로 운전을 해봤다.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는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았는데 어찌 또 이날 따라 차가 많이 다니네? 아무튼 조금 복잡한감이 없지 않았지만 속도제한 30 위주의 길이어서 큰 부담은 없었다. 그런데 이눔의 인간들이 초보운전인 것을 알았으면 좀 비켜가거나 거리를 띄워주면 좀 좋나... 미친 듯이 붙여서 빵빵거리고 앞지르기를 거의 칼치기하는 것 마냥 하고... 하여간 한국인간들 알아줘야 한다. 2022. 11. 13.
의미 없는 글 04 (블랙 팬서 쿠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대 다수의 블로그에서 말하길 쿠키영상은 1개라고 한다. 영화가 끝날 무렵 짤막한 크레딧과 함께 리아나의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그 노래 직후의 내용이 쿠키라고한다. 영화는 최근 개봉한 마블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다고 할 수 있겠다. 와칸다 공주인 슈리가 주인공인데... 와... 모델인 줄... 모델인가? 아무튼 몸매는 너무 이쁜데 블랙 팬서라 하기에 조금 빈약한감이 없지 않나 싶다. 아무튼 흑인 여자와 흑인 여전사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피씨가 짙어 보이지만 말도 안 되는 피씨를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았다. 아니 어떻게 영화관 빌런들은 반드시, 무조건 나타나는 걸까? 영화 시작한 지 5분쯤에 시끄럽게 기어들어오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자리에 앉은 직후 종..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