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168 중고차 구경... 중고는 불안해 그냥 새 차를 한대 뽑으면 좋으련만 자금이 넉넉지 않으니 중고를 살피게 된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새 차의 1/3 가격에 구할 수 있었던 차가 지금은 2/3 정도 가격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또 필요하니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친구들의 조언을 들어보니 가능하면 '무사고'와 '주행거리'에 집중하면 좋은 차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저기 찾아다닐 것 없이 'encar'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검색하고 매물을 알아본 후 해당 딜러에게 연락하는 시스템이다. 불안하지만 어쩌겠나. 추천받은 차 두대 한번 알아보러가기로 했다. (뽑기 잘 걸리길...) 2022. 6. 4. 등 통증? 잘 때 등이 아파 죽는 줄 알았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그저 등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볼 수도 없고 원인이 뭔지 알 수 없어서 해결하지도 못한 체 밤을 새웠다. 아무튼 아침에도 계속 아파서 바둥거리고 있었는데 타이레놀 한방에... 해결됐다. 등이 너무너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는데 병원 가기 애매하다? 그럼 타이레놀 강추한다. 2022. 6. 3. 오늘은 투표일 투표하면 바뀔까? 요즘은 이 당이고 저 당이고 뭐가 다른지 못 느낄 정도가 되었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고 본다. 한쪽은 대놓고 하지만 다른 한쪽은 반대되는 당이기에 눈치 보며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 나라가 도달할 목적지는 정해져 있다. 하지만 투표라는 것은 우리에게 '형식상' 여러 갈레의 길을 주어주고 '형식상'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끔 해주는 제도라는 것이다. 물론 '형식상' 주어지는 그 기회마저 여러 가지 개입으로 인해 부정되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투표라는 것은 미미하게나마 보잘것없는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기회이니 헛되이 쓰이지 않게끔 주어진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 2022. 6. 1. 대단한 포켓몬빵 대격변 포켓몬빵에 대한 글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블로그의 조회수에 대해 신경 쓰며 이런 글 저런 글 써보았는데 스티커 빵 대란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블로그에 많이 소홀해졌다. 진짜 감사하게 그리고 운 좋게 포켓몬빵이 블로그에 좋은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낮은 조회수는 더 이상 조회수로 보이지 않고 다른 카테고리와 관련된 글에 신경 쏟는 것이 시간낭비로 느껴지게 되었다. 어떤 글을 써도 어차피 그 조회수는 한자리 숫자지만 스티커 빵에 관련된 글은 이미 몇 달이 지났지만 블로그가 돌아가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심어준다. 아직 새로나온 포켓몬빵은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아무튼 초심을 찾을 수 있을지... ㅋㅋ 2022. 5. 31. 멀기만한 그 곳 하루아침에 절친이 되었다가... 어제까지만 해도 불상이 하늘을 나르던 그곳에서 탄도 미사일이 활기를 치고 있다. 누가 봐도 미사일임에도 죽어라 불상이라 우기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그 실체를 인정한 듯 보도하기 바쁘다. 정도가 있지 어떻게 태세 전환을 해도 이런식으로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대단한 사람들... 2022. 5. 30. 눈치보는 사람들 눈치를 봐야 할 땐 안 보면서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상관없이 지가 하고 싶으면 뭐든 다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눈치를 보며 도태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분야가 있다. 바로 유행이다. 롱 패딩이 인기라면 너 나 할 것 없이 롱 패딩이고 숏 패딩이 인기라면 너 나 할 것 없이 숏 패딩이다. SNS에 맛집 탐방 글이나 명소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면 자신 또한 경험하고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린다. 이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완화 법안이 나왔음에도 주변에서 쓰고 있으면 눈치가 보이니 벗지 못한다는 거다. 평소에 눈치 따위 신경 쓰지 않더라도 유행과 연관되는 순간 달라진다. 사람들이 말이야 눈치를 볼 줄 알아야지 그리.. 2022. 5. 2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