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168 도로주행... 떨어졌다 아... 서. 터. 레. 스... 시험 치는데 차들 끼어들고 신호 타이밍 나쁘고 신호 바뀌었는데 뭐하는지 움직이지도 않고 다리는 왜 이렇게 떨리는지 브레이크 밟고 있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아무튼 1종 보통 한 번 떨어졌다. 기능시험도 한 번 떨어졌는데... 난 역시 한 번은 떨어져야 긴장을 덜 할 수 있나 보다. 월요일엔 붙기를... 2022. 10. 29. 코스트코 포켓몬빵 패키지 진심 편의점에서 포켓몬빵을 단 한번 구매한 이후로 그림자도 못 봤는데 이게 뭐지? 디그다 2개, 로켓단 2개, 피카츄 2개 총 6개 요즘은 여러 가지 포켓몬빵이 출시되어있음에도 예전 것만 팔고 있어서 살짝 아쉽지만 구매할 수 있는 게 어디인가... 가격은 평범하고 1인당 1개 제한이다. 둘이서 장 보러 왔다고 두 개 집어갈 수 있다는 게 아니니 무개념은 하지 말자... 이거 당근 들어가 보면 맨날 두배 값에 올라오던데 코스트코에서 산거였구낭... 2022. 10. 28. 네이버로 넘어가는 분위기?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은지 좀됬지만 이미 진즉부터 하루 10센트 정도의 수익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수익 같은 거 포기한 지 오래됐지만 지난 16일의 '카카오 사건' 이후로 하루 0~1센트 즉 수익이 아예 나지 않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한참 전에 기적적으로 100달러 한번 받아 봤으니 만족하는 것은 맞는데 어딘가 모르게 찜찜하다랄까? 수익이 생길 가능성을 보고 티스토리에 온 건데 이럴 거면 수익 없는 네이버와 뭐가 다를까 싶다. 딱히 붙잡을 사람도 없으니 한번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긴 할 듯하다. 2022. 10. 27. 도로주행 간략 후기 긴장했었던 게 무색하다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아직 도로주행 시험까지 며칠 더 남았고 지금은 연수기간인데 지나치게 긴장했던 모양이다. 학원에 도착해서 기능시험장을 몇 바퀴 빙빙 돌고 도로로 나가보니 생각 외로 잘 굴러갔다. 단지 클러치를 밟고 떼기가 조금 상그럽다. 기능시험장에선 간단하게 속도 조절 용도로 클러치를 밟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는데 도로에선 자칫 잘못하면 시동이 꺼져버려서 큰 부담이다. 시험 중에 다른 행동은 모두 만점 급으로 잘하더라도 시동을 세 번 꺼트리면 실격인데 클러 치에서 발을 떼다가 시동을 몇 번이나 꺼트렸는지 모르겠다. 차가 멈추면 무조건 중립 그리고 중립엔 무조건 클러치에서 발을 뗀다. 2022. 10. 26. 생각해보니 도로주행은 더 하다 도로주행 연수... 오늘부터 도로주행 연수를 받게 될 텐데 그저 하라는 대로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던 것이 갑작스레 긴장되기 시작했다. 장내기능이라 해봤자 정해진 코스 속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악샐을 거의 밟지 않는 주행을 할 뿐인데 도로에선 신경 쓸게 너무 많다. 막상 해보면 또 다른 느낌일지 모르겠지만 꼭 무언가가 시작되기 직전에 격하게 긴장하는 나란 사람... 내일 수업잘 되길... 2022. 10. 25. 이게 모기가 맞는지 모르겠다 이제 모기가 모기 같지 않다 모기는 사람이나 동물을 피를 빨지만 꽃과 과일의 즙을 빨아먹기도 한다. 이 눔의 모기들이 산란기가 되면 단백질 보충을 위해 우리의 피를 빤다는데 진심 극혐이다. 방에서 모기를 서너 마리 잡고 침대에 누웠다. 숨어있던 모기가 내 코에서 흘러나오는 이산화탄소의 냄새를 맡고 다가와 귀에서 앵앵거리기에 한번 뿌리치고 불을 켜면 손을 피하느라 힘이 빠진 모기가 근처의 벽에 앉아 쉬고 있다. 간단하게 잡은 후 다시 눕는데 한 두 마리 연속으로 나타나기에 모두 차례차례 잡아줬다. 여기서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 밤새 총 8마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30분 간격으로 나타나 밤을 홀딱 새우게 만든 것인데... 한 두 마리가 불 끄기 전에 숨어있다 나타나는 것 정도는 이해가 되지만 잡아도 .. 2022. 10. 23. 이전 1 2 3 4 5 6 7 8 ··· 28 다음